옥외광고와 전광판광고를 처음 알아보는 분들은 용어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OOH, DOOH, 디지털 사이니지, 빌보드, 미디어월처럼 비슷해 보이는 말이 섞여 있고, 광고를 임대하는 것과 전광판을 직접 설치하는 것의 차이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견적을 요청하면 위치와 기간, 인쇄형인지 디지털인지부터 되묻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비교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옥외광고의 정의와 종류, 매체별 비용, 설치할 때 필요한 법적 허가 절차를 차례대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실무에서 가장 먼저 갈리는 기준인, 광고를 임대할지 전광판을 직접 설치할지에 대한 판단 기준까지 함께 다룹니다.
LED 전광판을 1,000건 이상 설계하고 시공해 온 JDKAT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매체를 빌려주는 대행사 글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매체 자체에 대한 내용을 더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옥외광고의 정의부터 짚고, 전광판광고의 비용과 설치까지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옥외광고(OOH)란 무엇인가
옥외광고(OOH, Out-of-Home)는 집 밖의 공공장소나 이동 수단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모든 광고를 말합니다.
법적으로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약칭 옥외광고물법)에서 "공중에게 항상 또는 일정 기간 계속 노출되어 공중이 자유로이 통행하는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정의하며, 간판과 디지털광고물,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은 물론 교통시설과 교통수단에 표시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쉽게 말해 TV나 신문, 온라인처럼 집 안에서 보는 광고를 제외하고, 길거리나 건물, 지하철, 버스에서 마주치는 광고가 모두 옥외광고에 해당합니다.
정의와 분류의 법적 근거는 국가법령정보센터와 행정안전부 옥외광고물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옥외광고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나
옥외광고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디지털 옥외광고(DOOH, Digital Out-of-Home)는 LED 스크린이나 디지털 사이니지로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코엑스 미디어타워 같은 대형 전광판과 매장 미디어월이 여기에 속합니다.
둘째, 교통광고는 버스와 지하철, 택시의 외부 래핑과 내부 디스플레이 광고입니다.
셋째, 야립과 옥상광고, 빌보드는 고속도로변이나 건물 옥상에 설치하는 대형 야외 광고물입니다.
넷째, 인쇄형 광고물은 현수막이나 벽보, 전단처럼 지정 게시대에 부착하는 인쇄물입니다.
이 밖에 옥외광고물법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공연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입간판, 애드벌룬, 선전탑, 아치광고물, 창문이용광고물 등 세부 유형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옥외광고(DOOH): 전광판, 디지털 사이니지, 매장 미디어월
교통광고: 버스, 지하철, 택시 래핑 및 내부 디스플레이
야립과 옥상광고, 빌보드: 고속도로변이나 건물 옥상의 대형 광고물
인쇄형: 현수막, 벽보, 전단
디지털 옥외광고(DOOH)와 전통 옥외광고의 차이
디지털 옥외광고(DOOH)와 전통적 옥외광고의 가장 큰 차이는 소재를 바꿀 수 있는지, 그리고 한 자리를 시간으로 나눠 쓰는지에 있습니다.
전통적 옥외광고인 인쇄형 빌보드와 현수막은 시트지를 출력해 부착하므로, 한 번 걸면 같은 이미지가 기간 내내 단독으로 노출됩니다.
제작이 단순하고 장기 집행에 유리하지만 소재 교체가 어렵고 야간 가시성이 낮습니다.
반면 DOOH인 디지털 빌보드와 LED는 전자 화면에 여러 광고를 순환 송출합니다. 영상과 동적 콘텐츠가 가능하고 야간에도 밝게 보이며 소재를 즉시 교체할 수 있지만, 한 화면을 여러 광고주가 나눠 쓰는 구조라 단독 점유가 아닙니다.
그래서 DOOH를 검토할 때는 내 광고가 한 화면에 몇 개 중 하나로 얼마나 자주 노출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구분 | 전통 옥외광고(인쇄형) | 디지털 옥외광고(DOOH) |
|---|---|---|
표출 방식 | 시트지를 출력해 부착 | LED 화면에 순환 송출 |
소재 교체 | 어려움(재제작 필요) | 즉시 가능 |
점유 방식 | 단독 노출 | 여러 광고주가 분할 |
야간 가시성 | 낮음 | 높음 |
어울리는 소재 | 강한 한 장의 이미지 | 짧은 영상이나 변화 메시지 |
옥외광고의 장점과 마케팅 효과
옥외광고의 핵심 장점은 차단이 어려운 높은 도달과 공적 매체로서의 신뢰감입니다. 온라인 광고는 건너뛰거나 차단할 수 있지만, 거리와 건물, 교통수단의 광고는 그 공간을 지나는 사람에게 그대로 노출됩니다.
특히 전광판처럼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이나 도보 이동자에게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매체는 짧은 시간에도 강하게 각인되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쌓습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반복 노출되면서 많은 사람이 동시에 보고 있다는 인식이 더해져, 광고의 공신력과 파급력이 온라인 배너보다 높게 작동합니다.
상권이나 도시 단위의 지역 타겟팅과 브랜드 대세감 형성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차단이 어려운 높은 도달률
반복 노출로 인한 강한 브랜드 각인
공적 매체 특유의 신뢰감과 공신력
상권과 도시 단위의 지역 타겟팅
옥외광고를 집행하려면: 절차와 플랫폼
옥외광고를 집행하는 일반적인 흐름은, 광고 목표와 타겟을 정하고 매체의 위치와 형태를 선정한 뒤, 견적과 계약을 거쳐 소재를 제작하고 심의를 받아 게재하는 순서입니다.
과거에는 매체사를 일일이 찾아야 했지만, 지금은 광고주와 매체사를 연결해 주는 전용 플랫폼인 찾아옥외나 쉐어잇 같은 곳에서 지역과 매체별로 비교하고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플랫폼에서 비교되는 상품은 대부분 이미 설치된 매체에 광고를 임대하는 형태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즉 옥외광고 집행에는 남의 매체에 광고를 거는 임대 방식과, 내 건물이나 매장에 전광판을 직접 설치하는 방식의 두 갈래가 있으며, 후자는 매체 플랫폼이 아니라 LED 전광판 설계와 시공 전문기업의 영역입니다.
직접 설치형 전광판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JDKAT 공간별 시공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옥외광고물 설치 시 법적 허가와 신고 절차
옥외광고물은 무단으로 설치하면 불법으로 간주되어 과태료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표시하거나 설치하기 전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시청과 군청, 구청의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해야 합니다.
옥외광고물법상 도시지역과 문화재 보호구역, 도로와 철도, 공항, 항만 인근, 교통수단 등에 광고물을 설치하려면 시장이나 군수, 구청장에게 허가 또는 신고가 필요하며, 광고물의 종류와 모양, 크기, 색깔, 표시방법, 기간이 기준에 맞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옥상이나 돌출 형태처럼, 또는 일정 높이와 규모 이상으로 안전과 경관에 영향이 큰 광고물은 허가 대상이고, 그보다 작은 광고물은 신고 대상으로 나뉩니다.
다만 표시하거나 설치하는 기간이 30일 이내인 관혼상제나 학교행사 등 일부 비영리 목적은 적용에서 제외됩니다.
구분 | 대체로 허가 대상 | 대체로 신고 대상 |
|---|---|---|
예시 | 옥상간판, 4m 이상 지주이용간판, 공연간판, 선전탑, 아치광고물 | 소형 벽면간판, 현수막, 입간판 |
절차 | 안전과 경관 기준 심사 후 허가 | 신고 수리 |
공통 | 종류와 크기, 기간, 표시방법이 법령과 조례 기준을 충족해야 함 | (좌동) |
위 내용은 일반적인 기준이며, 실제 허가와 신고 대상, 절차는 광고물의 규격과 위치, 지자체 조례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행 중인 법령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절차 해설은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에서 확인하세요. 옥외광고사 자격과 시공업 등록 관련 정보는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에서 제공합니다.
매체별 옥외광고 비용은 얼마인가
옥외광고 비용은 매체 종류와 위치, 크기, 기간에 따라 수십만 원대부터 수천만 원대까지 폭넓게 형성됩니다.
현수막이나 게시대 같은 인쇄형은 회당 수만 원에서 수십만 원 수준으로 가장 저렴하고, 버스와 지하철 교통광고는 노선과 면적에 따라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대, 대형 빌보드와 랜드마크 전광판은 위치에 따라 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대까지 올라갑니다.
같은 매체라도 핵심 상권의 인기 위치인지 아닌지에 따라 단가가 크게 갈립니다. 아래는 시장에서 통용되는 대략적인 범위입니다.
매체 유형 | 대략적 비용대(예시) | 비고 |
|---|---|---|
현수막, 게시대 | 회당 수만~수십만 원 | 지정게시대 신청 |
교통광고(버스, 지하철) | 월 수십만~수백만 원 | 노선과 면적에 따라 |
디지털 빌보드(LED) | 월 수십만~수백만 원 | 화면 분할과 송출 횟수에 따라 |
대형, 랜드마크 전광판 | 월 수백만~수천만 원 이상 | 강남, 삼성역 등 프리미엄 |
위 금액은 광고 임대 기준입니다. 전광판을 직접 설치하는 경우는 매월 광고료 대신 초기 설계와 시공 투자라는 다른 비용 구조를 따릅니다(아래에서 다시 설명합니다).
전광판 광고 비용: 월 광고료와 지역별 가격
전광판 광고의 월 광고료는 위치와 크기, 형태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큽니다. 일반적인 LED 전광판은 화면 한 개의 한 구좌당 월 500만 원에서 1,200만 원 선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고, 소규모 지역 매체나 짧은 송출 슬롯은 월 수십만 원대까지 내려가기도 합니다.
반대로 강남이나 삼성역 같은 프리미엄 랜드마크 전광판은 월 1,300만 원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전광판은 정찰제가 없는 매체에 가까워서, 같은 강남권이라도 위치가 한 블록만 달라져도 단가가 몇 배씩 벌어지고, 인쇄형인지 디지털인지, 단기 집행인지 장기 계약인지에 따라 비용 구조와 협상의 여지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강남, 명동, 신촌, 삼성역 위치별 가격 차이
같은 서울이라도 전광판 단가는 위치의 상징성과 유동인구의 성격에 따라 갈립니다.
강남의 도산대로와 테헤란로, 삼성역 일대의 대형 빌딩 전광판은 월 1,300만 원대의 프리미엄 매체로, 주로 브랜드 대세감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 명동은 관광과 쇼핑 중심이라 외국인과 유동인구가 많아 소비재나 뷰티 브랜드에 강하고, 신촌은 대학과 20대 상권으로 상대적으로 진입하기 쉬운 단가에 젊은 타겟을 노릴 수 있습니다.
신촌권에는 슬롯형으로 월 20만 원대의 송출 상품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광화문은 평일 직장인이 밀집해 기업 대상이나 직장인 타겟에 적합합니다.
위치 | 성격 | 주요 타겟 | 단가 경향 |
|---|---|---|---|
강남, 삼성역 | 랜드마크와 업무, 상권 | 직장인, 전국 도달 | 프리미엄(월 1,300만 원대 이상) |
명동 | 관광과 쇼핑 | 외국인, 소비재 | 중상 |
신촌 | 대학과 청년 상권 | 20대 | 진입 용이(슬롯형 월 20만 원대부터) |
광화문 | 업무 밀집 | 30~50대 직장인, 기업 대상 | 중상 |
금액은 매체와 시점에 따라 변동하는 예시 범위입니다.
전광판 광고 집행 절차: 예약과 계약, 소재 등록
전광판 광고 집행은 보통 매체와 기간을 문의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견적과 계약을 거쳐 소재를 제작해 규격에 맞춘 뒤, 사전 심의와 승인을 받아 송출을 시작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디지털 전광판은 mp4 같은 정해진 영상 포맷과 화면 해상도에 맞춰 소재를 제작해 등록해야 하며, 송출 시간대와 하루 표출 횟수가 계약 조건에 명시됩니다.
인기 매체는 예약 경쟁이 있어 원하는 기간을 잡으려면 일정을 미리 확보해야 하고, 소재가 심의 기준인 미풍양속이나 표시금지 내용에 맞지 않으면 반려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견적을 받기 전에 어떤 타겟에게 어떤 메시지를 어떤 형태로 보여줄지부터 정하는 것입니다. 필요한 항목이 정해지지 않으면 견적을 산출하기 어렵습니다.
전광판 광고 위치 선정 기준: 유동인구와 타깃 적합도
전광판 위치를 고를 때 가장 흔한 실수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곧 좋은 자리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동인구가 많다는 것과 우리 타겟이 많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광화문은 평일에 30대에서 50대 직장인이 몰려 기업 대상이나 직장인 타겟에 강하고, 코엑스는 전시와 컨벤션 방문객에 강남 상권이 섞이며, 서울역은 전국 유동인구가 통과하는 허브라 전국 도달에 유리합니다.
같은 서울이라도 이 세 곳을 지나는 사람은 서로 다른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위치 선정은 유동인구 순위가 아니라 우리 타겟이 어디에 어느 시간대에 있는가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같은 위치라도 전광판의 설치 각도, 주변 건물에 의한 가시권 침해, 낮 시간대 역광, 설치 높이, 휘도에 따라 실제로 광고가 보이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비싼 자리가 항상 잘 보이는 자리인 것은 아닙니다.
전광판 광고의 장점과 효과적인 운영법
전광판 광고의 장점은 집중도와 신뢰도입니다. 선명한 LED 화면은 짧게 지나쳐도 기억에 강하게 남고, 같은 장소에서 반복 노출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쌓습니다.
또 공적 공간에 노출된다는 점에서 검증된 브랜드라는 인상을 줍니다. 효과적으로 운영하려면 먼저 타겟이 실제로 머무는 위치를 고르고, 매체 형태에 맞게 소재를 다르게 제작해야 합니다.
인쇄형에는 강한 한 장의 이미지가, 디지털에는 1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이나 숏폼이 어울립니다.
특히 20대에서 30대가 타겟이라면 동적인 숏폼 영상이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화면을 여러 광고주가 나눠 쓰는 디지털 매체라면 송출 빈도를 확인해 노출량을 관리해야 합니다.
전광판 광고와 지하철, 버스 광고는 무엇이 다른가
전광판 광고와 지하철, 버스 광고는 노출되는 맥락이 다릅니다. 전광판은 건물 외벽이나 교차로의 고정된 위치에서 신호 대기 차량과 보행자에게 대형 화면으로 반복 노출되어, 브랜드 인지도와 대세감 형성에 강합니다.
반면 지하철 광고는 승강장과 차내에서 대기하고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 정보량이 많은 메시지를 비교적 차분히 전달할 수 있고, 버스 광고는 래핑된 차량이 노선을 따라 이동하며 도시 곳곳에 도달해 지역 커버리지가 넓습니다.
정리하면 강한 임팩트와 랜드마크 효과는 전광판, 긴 체류 시간을 활용한 메시지 전달은 지하철, 이동형 광역 노출은 버스가 강점입니다.
매체 | 노출 맥락 | 강점 |
|---|---|---|
전광판(LED) | 고정 위치에 대형 화면으로 반복 노출 | 임팩트와 브랜드 대세감 |
지하철 | 승강장과 차내에서 긴 체류 시간 | 정보량 많은 메시지 전달 |
버스 | 노선을 따라 이동하며 광역 도달 | 넓은 지역 커버리지 |
건물 외벽이나 옥상에 LED 전광판을 설치할 때 허가가 필요할까
건물 외벽이나 옥상에 LED 전광판을 직접 설치하는 경우, 대부분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허가 또는 신고 대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전광판을 단순한 시설물로 보고 제작부터 진행하지만, 건물 외벽이나 옥상, 독립 구조물에 설치하는 LED 전광판은 관할 구청의 사전 검토와 허가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일정 규모 이상이면 구조안전 검토까지 요구됩니다.
특히 옥상광고물과 4m 이상 지주형, 대형 벽면 광고물은 허가 대상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설치한 뒤에도 정기 안전점검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LED 전광판 설치는 제작한 다음 설치하는 식이 아니라, 입지와 규격을 검토하고 인허가와 구조안전 확인을 거쳐 시공한 뒤 안전점검까지 이어지는 순서로 접근해야 과태료나 철거 같은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 인허가와 구조, 시공을 한 번에 설계하는 것이 LED 전광판 시공 전문기업의 역할입니다.
JDKAT는 1,000건 이상의 LED 디스플레이를 직접 설계하고 시공하며, 입지와 규격에 맞춘 인허가 검토부터 구조와 전력 설계, 설치, 사후 유지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광고 임대와 전광판 직접 설치, 무엇이 맞을까
이 지점은 대부분의 옥외광고 안내 글에서 잘 다루지 않습니다. 전광판 광고를 한다고 할 때, 실제로는 성격이 전혀 다른 두 가지 선택이 함께 묶여 있습니다.
광고를 임대하는 방식
첫 번째는 이미 설치된 다른 사업자의 전광판에 광고를 임대하는 방식입니다. 강남이나 삼성역 전광판에 월 단위로 영상을 송출하며, 단기 캠페인이나 화제성을 만드는 데 적합합니다. 비용은 매월 발생하고, 매체와 송출 빈도는 매체사가 정한 조건을 따릅니다.
전광판을 직접 설치하는 방식
두 번째는 내 건물이나 매장에 전광판을 직접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매장 미디어월, 사옥 외벽 LED, 쇼룸 사이니지처럼 우리 공간에 디스플레이를 영구적으로 두는 방식입니다. 초기 투자가 들지만 매월 임대료가 나가지 않고, 콘텐츠를 전부 직접 통제할 수 있으며, 매장 경험과 브랜드 자산으로 남습니다.
구분 | 광고 임대(매체 송출) | 전광판 직접 설치 |
|---|---|---|
비용 구조 | 매월 광고료 | 초기 설계와 시공 투자 |
콘텐츠 통제 | 매체사 조건 안에서 | 전부 자체 통제 |
어울리는 목적 | 단기 캠페인, 화제성 | 매장 경험, 브랜드 자산화 |
노출 위치 | 매체사가 보유한 위치 | 내 건물이나 매장 |
캠페인 이후 | 종료 시 사라짐 | 영구 자산으로 남음 |
1,000건이 넘는 현장에서 저희가 확인한 것은, 매장과 공간에 오래 남길 브랜드 경험은 매체를 빌리기보다 직접 설치할 때 콘텐츠와 품질을 끝까지 관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그(UGG) 도산 플래그십과 티파니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에서는 매장 안으로 들어온 고객의 시선을 미디어월로 모으는 설계를, 교보문고 마곡점에서는 이벤트 존과 출입구를 잇는 사이니지를, 리바이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약 12m 길이의 띠 형태 LED를 매장 동선에 맞춰 시공했습니다.
하나증권 센터필드와 삼성중공업 거제처럼 사옥이나 산업 현장의 대형 스크린, 관제센터의 상황실 디스플레이까지, 공간의 목적에 따라 픽셀 피치(예: P1.86, P2.5)와 형태(평면, 곡면, 플렉시블)를 다르게 설계합니다.
직접 시공해 보면 결국 가장 중요한 변수는 어디서 얼마나 떨어져 어떤 각도로 보는가입니다.
가까이서 보는 매장 내부 미디어월에 먼 거리용 픽셀 피치를 쓰면 화면이 거칠게 보이고, 반대로 먼 거리에서 보는 옥외 전광판에 지나치게 높은 해상도를 쓰면 비용만 올라갑니다.
앞서 비싼 자리가 항상 잘 보이는 자리인 것은 아니라고 했듯, 전광판은 휘도와 시야각, 픽셀 피치, 설치 환경에 따라 같은 화면도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매체를 임대할 때는 이 품질을 우리가 통제할 수 없지만, 직접 설치하면 보는 거리와 각도에 맞춰 사양을 처음부터 맞출 수 있습니다.
JDKAT가 직영 시공과 책임 운영, 사후 관리를 직접 하는 이유입니다.
매장과 리테일 미디어월 솔루션: https://www.jdkat.com/business/space-solutions/retail-commercial-shop/
공간별 시공 사례 보기: https://www.jdkat.com/portfolio/space-type/
LED 디스플레이 제품 라인업: https://www.jdkat.com/products/led-display/
자주 묻는 질문
Q. 옥외광고와 전광판광고는 같은 말인가요?
A. 아닙니다. 옥외광고(OOH)는 집 밖에서 보는 모든 광고를 포괄하는 상위 개념이고, 전광판광고는 그중 LED 화면으로 영상을 송출하는 디지털 옥외광고(DOOH)의 한 형태입니다.
Q. 전광판 광고 비용은 최소 얼마부터 가능한가요?
A. 소규모 슬롯형 디지털 매체는 월 수십만 원대(예를 들어 신촌권의 월 20만 원대 송출 상품)부터, 강남이나 삼성역 랜드마크는 월 1,300만 원 이상까지 위치와 크기에 따라 폭이 큽니다.
Q. 우리 건물에 LED 전광판을 설치하려면 허가가 필요한가요?
A. 대부분 필요합니다. 건물 외벽이나 옥상 LED 전광판은 옥외광고물법상 허가나 신고 대상인 경우가 많고, 규모에 따라 구조안전 검토도 요구됩니다. 입지와 규격 검토, 인허가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광고를 임대하는 게 나을까요, 전광판을 직접 설치하는 게 나을까요?
A. 단기 캠페인이나 화제성이 목적이라면 임대가, 매장 경험과 브랜드 자산을 오래 남기는 것이 목적이라면 직접 설치가 유리합니다.
정리: 임대인지 설치인지부터 정하세요.
옥외광고와 전광판광고를 알아볼 때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은 위치도 견적도 아니라, 광고를 임대할 것인가 전광판을 직접 설치할 것인가입니다.
단기 노출이 목적이라면 매체 임대로 충분하고, 매장과 사옥에 브랜드를 각인시킬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직접 설치가 답이 됩니다.
후자라면 입지와 인허가, 구조, 시공, 사후 관리를 한 번에 설계하는 LED 전광판 전문기업과 처음부터 함께 검토하는 편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길입니다.
앞서 견적부터 받으려 하면 막힌다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목적을 먼저 정하고, 임대와 직접 설치 중 방향을 정한 다음, 거기에 맞는 위치와 사양을 정하는 순서로 접근하면 됩니다.
LED 전광판 설치를 검토 중이라면, 공간 특성에 맞는 사양과 인허가까지 JDKAT가 함께 설계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문의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